안동농협과 가톨릭상지대학 요양보호사교육원은 13일 가톨릭상지대에서 요양보호사 양성 위탁교육을 위한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질 높은 노인요양전문교육을 통해 농촌 노인들의 신체, 사회, 정신적 안정과 복지 수준을 높이는 것은 물론 농촌 여성들의 요양보호사 국가자격 취득에 힘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가톨릭상지대학은 일정한 자격을 갖춘 농촌 여성 15명을 위탁받아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안동농협 관계자는 “농촌 노인들에게는 보다 좋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여성에게는 전문자격증 취득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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