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인프라 프로젝트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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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인프라 프로젝트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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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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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지 적기 공급 등 동력 확보…2030년 500만평 산단 조성
 
 경산시(시장 최병국)가 `산업단지 조성 10개년 종합계획’을 수립, 오는 2030년까지 1652만9000㎡(500만평)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인프라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입지여건 등 기업유치에 유리한 강점들을 활용해 부족한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 기술력이 높은 우수 기업을 대거 유치하는 등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기업투자유치 활동강화를 비롯해 다양한 수출촉진 지원시책과 기업지원 내실화로 우수상품 개발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수출 300억달러 수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우선 경산시는 진량읍 신제리 일원에 151만㎡의 `경산3일반산업단지’를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 1차 분양시에는 평화산업㈜ 외 29개업체가, 또 지난 6월 2차분양시에는 ㈜GNS업체 외 20개 업체가 경산3단지 입주를 결정했다.
 또 진량읍 광석리 일원에 252만㎡ 규모의 `경산4일반산업단지’를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 3월 타당성 및 수요조사 용역 완료하고 6월에는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발주, 시행중에 있다.
 시는 `3단지’와 `4단지’가 완공되면 직접고용인구 1만6500여명을 비롯 협력업체 및 가족을 포함해 1만9300여명의 인구유입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최종적으로 오는 2030년 500만평의 산업단지 조성이 완공되면 7만여명의 고용인력 창출과 8만여명의 인구 증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마련,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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