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청 주관…인성·사회성 수련 강화
영덕교육청(교육장 박찬자)이 주관하는 영재캠프가 21, 22일 양일간 관내 초, 중학생 중 영재로 선발된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주서라벌 청소년 수련원에서 운영된다.
영덕교육청은 21세기 글로벌화 시대의 지식·정보화 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키 위해 영덕초등, 영덕중학교에 수학공동영재교실을 각각 개설하고 초·중학생 각각 20명을 선발해 영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는데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활용해 영재캠프를 개설, 영재교육 전문가의 창의성 계발을 위한 특강과 영재교육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단체 극기훈련 및 협력활동을 통한 영재아들의 인성 및 사회성 수련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영덕영재교육은 초등영재와 중등영재의 연계성을 중시해 다양한 과정을 지도하고 있으며 실험, 관찰, 체험 중심의 영재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영재성을 발현·조장시키고 있다.
영덕교육청은 앞으로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예산도 집중 투자해 영재육성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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