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중어중국학부 권빈, 박종윤, 박수연 등 3명의 학생은 2006년2월~2007년12월까지 2년 동안 중국 시츄안 사범대학에서 문학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러나 중국은 학기가 9월에 시작하고 학위 수여를 7월에 한번만 실시하는 관계로 학위 수여가 6개월 늦어져 이번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중국 문학사 학위를 수여받게 됐다.
특히 이들 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모두 항공사 및 공항에 취직해 `중국 전문가’로서 인정을 받았다.
대구한의대학교는 2004년부터 재학생들의 세계화를 위해 복수학위, 교환학생, 해외인턴쉽 제도를 확대 시행해 왔으며, 약 15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을 해마다 파견하면서 행·재정적인 뒷받침을 꾸준히 하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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