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 불편사항 즉각 처리
경주시는 다음달 14일 추석맞이 종합 안정대책을 수립하고 시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가 추진하는 중점 사항은 추석 연휴기간 중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상황 관리태세 강화 와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귀성객들의 안전수송을 위한 수송대책 수립·시행 ▶응급환자 발생대비 비상진료 체제구축 및 응급환자 긴급수송체계 확립 ▶추석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특별대책반 운영 ▶ 생활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중합상황실 운영 ▶쾌적한 시장환경 조성과 정감 넘치는 시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재래시장 활성화 ▶ 환경오염·쓰레기투기 행위 감시체계 구축 ▶이웃과 함께 인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어려운 이웃돕기운동 전개 및 중소기업 근로자 체불임금 해소 ▶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활동 강화 ▶ 시정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시는 연휴기간인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상·하수도, 교통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9개반 33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대책반을 가동해 시민과 귀성객들의 생활민원 불편사항을 즉각 처리하기로 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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