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최근 성매매 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성매매 알선 유흥주점과 휴게텔, 피부샵 등 유사성행위 업소와 유리대화방 등 31개 업소 223명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가운데 대구시 수성구 모 레스토랑은 주부와 여학생 등 15명을 고용해 20만 원을 받고 남자 손님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해 오다 적발되는 등 유사 성매매 업주 등 92명이 경찰에 검거했다.
경찰은 오는 10월 중순까지 CCTV와 이중문 설치로 불법 성매매를 하는 업소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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