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마늘소 친환경브랜드 대상
 
의성군의 한우 브랜드인 의성마늘소가 여성소비자가 뽑은 2008 프리미엄 친환경브랜드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친환경브랜드대상은  전국 여성소비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조사를 겸한 진행으로 각 부문별 대상을 선정했다.
　군은 의성마늘소의 명성을 앞세워 군의 관문인 봉양면에 집단화된 마늘소먹을거리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며 다음달 2일부터 한달 간 오픈행사를 개최하며 매주 토·일요일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위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또 먹거리에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금까지의 식육식당 형태가 아닌 새로운 방식의 운영기법을 도입해 정품정량을 통한 소비자의 신뢰도 구축과 최고급 브랜드소고기의 가격에 거품을 빼기위한 Take-Out 방식으로 운영된다.
　게다가 정육판매(축협)·양념육·부산물전문판매장에서만 쇠고기를 취급하고 참여음식점 13개소에서는 소고기를 일절 판매하지 않으며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오는 손님들에게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자리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으며 의성군에는 55호 축산농가에서 약 5000두의 마늘소를 사육하고 있다.
의성/황병철기자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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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숨결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영주시 농특산물공동브랜드 `선비숨결’이 여성소비자가 뽑은 `2008프리미엄브랜드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08프리미엄브랜드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 환경부의 후원으로 일간스포츠와 여성전문지 주부생활이 공동주최하며 만 20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리서치를 통해 최고의 선호도를 나타내는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선비숨결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리서치를 통해 여성소비자들로부터의 높은 선호도를 얻었으며 전문분석기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품목으로 선정됐다.
　프리미엄브랜드는 높은 질적 수준으로 사회적 위상이나 특권 같은 가치를 만족시켜줌으로써 높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브랜드를 의미하는 것으로 소비의 주체인 여성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해 건전한 소비문화를 유도하고 브랜드의 가치 상승과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해마다 선정, 시상하고 있다.
　2008프리미엄 브랜드대상에 선정된 `선비숨결’은 영주시의 엄선된 우수 농·특산물 브랜드로 한우, 사과, 인삼, 쌀, 달걀 등 5대 작목 중 상위 10%의 명품에만 `선비숨결’ 의 브랜드네임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영주시 관계자는 “잠재고객이 많은 수도권에 선비숨결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영주시와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명절 등 선물 수요 집중 시기에 지역 농 특산물을 마케팅 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