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성서클러스터추진단(단장 박광석, 이하 추진단)은 최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4개 미니클러스터(기계금속소재, IT전기전자, 지능형자동차, 전통산업융합) 운영위원회 워크숍을 개최, 성서단지 발전전략에 기초한 특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맞춤형 특성화사업은 성서단지 중장기 발전전략에 기초한 차별화된 사업으로 R&D 협력체계 구축 및 성서단지 기술혁신 주체간 연계강화,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 혁신 인프라 구축사업과 광역간 연계·협력사업 및 기업의 역량강화, 공동연구, 국제적 클러스터 구축 등 개발형 네트워크 촉진, 그리고 전략산업의 전·후방 연관효과를 고려한 선도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혁신체계 구축 및 기술교류 촉진 등 대중소 상생협력사업이다.
추진단은 ①공동 R&D 사업, ②R&D 장비 및 기자재 확충, 단지 연구·혁신인프라 구축 및 개선사업, ③산학연 네트워크, 해외교류, 마케팅, 인력양성 등 기업경쟁력 강화사업, ④광역시도 내외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연계·협력사업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성서단지 맞춤형특성화사업 지원규모는 20억원 내외며, 사업기간은 1년 이하의 단위과제로 추진가능해 2년이상 연계과제가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추진단은 미니클러스터별 발전전략 수립에 대한 자문단 또는 TF팀을 구성하고 9월부터 맞춤형특성화사업과 연계한 과제발굴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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