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개선지구…다양한 형별 분양
대한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이상형)는 지난 29일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인 대구대현(751호), 대구신천1-2(1,335호)지구에 대해 공급을 시작했다.
양지구는 지구주민의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형별(70㎡~144㎡)과 분양 및 5년 공공임대를 공급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양지구의 공급방법은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공급절차에 따라 지구주민에게 우선분양·임대되며 잔여세대에 대해서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일반공급하게 된다.
또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취지를 알리고 지구주민의 재정착율 제고를 위해 지구주민가격은 건설원가 수준으로 공급하고, 국공유지 금액에 대해서도 지구별로 신청 지구주민에게 차감할 계획이며, 일반신청자는 분양가상한제 83~89%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특히 도심지 민간아파트에 비해 쾌적한 환경을 위한 용적율(대현:229%, 신천228%), 차량출입통제시스템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 적용 및 한층 업그레이드된 마감자재 적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입주민의 편의증진에 초점을 맞추었다.
접수일정은 지구주민의 경우 이달 4일부터 5일까지이고 일반공급은 8일부터 10일까지이다. 계약체결은 지구주민의 경우 9월 26일과 29일~30일, 일반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이며,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주택공사 홈페이지(www.jugong.co.kr)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문의전화 : 638-8913~4(모델하우스), 603-2600,2700(대한주택공사)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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