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판매액의 0.1%를 기금으로 조성해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다함께 사랑으로 예금’을 판매한다.
경북농협은 연말 겨울철을 대비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려는 사회공헌 상품 `다함께 사랑으로 예금’을 오는 11월말까지 지역 농·축협을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예금은 11월말 기준 판매잔액의 0.1%를 이웃사랑 기금으로 적립, 총 100억원을 모금해 연말에 사회 소외계층 10만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1000만장, 김장김치 100만포기’를 지원할 예정.
가입대상은 개인·법인 모두 가능하며, 예금상품은 일반정기예탁금, 복리식 정기예탁금, 만기자유정기예탁금 등에 가입하면 된다.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 계약기간은 1개월 이상 60개월 이내 월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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