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소화기내과 장병익 교수
영남대병원은 소화기내과 장병익<사진> 교수가 오는 11월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서 발간하는 인명사전 2009년판에 등재된다고 1일 밝혔다.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장 교수는 소화기암과 희귀 난치성 질환 중의 하나인 염증성 장 질환에 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현재 동물을 이용한 염증성 장 질환의 줄기세포 치료에 대해 연구 중이다.
장 교수는 또 2007년 이후 지금까지 국제학술지에 12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한 것을 비롯, 국내외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약 60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다.
마르퀴스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매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예술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인명사전을 발행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인명센터(IBC)와 미국인명정보기관(ABI)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들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고 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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