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투자성향·재무목표따라 금융상품 제시
대구은행은 2일부터 개인의 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인 `TAMS(Total Asset Management System) 서비스’를 시행한다.
TAMS란 개인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식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고객의 투자성향과 재무목표에 부합하는 자산배분 및 재무설계를 통해 금융상품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자산투자현황을 관리 진단하는 서비스 프로그램.
고객들은 TAMS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는 재무설계를 위한 결혼, 주택, 교육비, 노후자금, 목돈마련 등 다양한 자금설계 및 최적의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제안 받을 수 있다.
또 투자성과에 대한 각종 보고서 및 정보를 투자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제공 받고 성과를 리뷰하는 `Wealth Clinic Service’도 빼놓을 수 없는 서비스의 한 부분.
이와 더불어 은행은 고객과의 대면을 통한 자산관리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이용한 대구은행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고객 스스로 자산관리서비스 진단과 체험을 할 수 있는 `e-WM클리닉’의 도입으로 고객의 편의성도 강화했다.
복합금융사업단 김희철 본부장은 “`TAMS 서비스’를 통해 금융상품뿐만 아니라 세무나 부동산 투자설계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말 그대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시스템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고, 특히 펀드 클리닉은 금융권 최고의 진단-처방-관리의 노하우를 접목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객들의 성향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대구은행만의 차별화 된 서비스를 찾아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은행의 TAMS의 오픈과 창립 41주년 이벤트로 오는 10월 Wealth Clinic Service와 더불어 투자박람회를 마련해 금융상품뿐만 아니라 부동산, 유학상담, 세무, 법률서비스 등 실질적인 종합자산관리로 고객만족의 새 지평을 열 계획이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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