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만은 소득수준의 향상과 영양섭취 과다 및 영양불균형, 운동부족이 심화됨에 따라 각종 질병의 위험요인일 뿐 아니라 개인의 행동양식과 정신적인 면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건강위험요인으로 평가되고 있으며,클리닉에서는 참가자에 대한 사전·사후 건강검진을 실시해 개인별 체중감량 목표를 설정하고 비만 정도에 따른 한방비만침 시술, 다이어트 요가, 한방비만약 제공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상·하반기 `한방비만클리닉’을 통해 생활습관에 대한 인식변화와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참여자의 50%이상이 체중감량에 도달하고, 90%이상이 실생활에서 식이 운동요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체중(적정체중) 인구를 증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양/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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