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경제교통위원회(위원장 김영식)가 3일 오전 11시 시의회3층 소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제·과학 분야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한 의정자문위원 간담회를 갖는 등 경제 현안 타개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
김영식 위원장은 “최근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한 소비,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주택경기 침체, 소비자물가 상승 등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음에 따라 의회 차원에서 경제현안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제산업 분야 의정자문위원인 경북대 경영학부 김채복 교수, 정우경영컨설팅그룹(주) 서정렬 대표이사, 과학기술 분야 경북대 공과대학 이충원 교수, 대구대 공과대학 최영선 교수 등 관계 전문가와 경제통상국장, 신기술산업국장이 참여한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경제통상국에서 준비한 대내외 경제여건과 통계자료를 토대로 자유토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의회 차원의 지원대책을 찾을 예정이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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