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기업 자금난 해소 목적
협력작업비 지급기간 단축
포스코는 추석을 앞두고 외주파트너사와 자재공급사 등 거래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 집행키로 했다.
외주파트너사의 경우 월단위 정산 후 익월초에 지급되는 협력작업비를 오는 8일 실적 기준으로 정산, 12일 지불로 지급 기간을 대폭 단축한다.
또 매주 화· 금요일 2회 결제의 일반자재, 원료비, 공사비는 8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지불키로 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을 완화해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도록 하는 차원이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타 기업들과 달리 주 2회 자금을 결재하며 중소기업은 전액 현금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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