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석 관세청장은 4일 대구를 방문, 지역 수출입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희성전자 류철곤 대표와 평화발레오 김성국 대표 등 기업체 관계자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직기 도입시 관세 감면,면사 할당관세 적용기간 연장, 안경테 원산지 위반 단속 강화, 중간 원자재 관세율 인하, 염료 관세율 인하, 수출신고 검사방법 개선, 휴대물품 반출 확인절차 개선 등을 건의했다.
허 청장은 간담회에 이어 경북대학교를 찾아 대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화와 국민소득 10만 달러 시대’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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