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업무 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노력을
  • 경북도민일보
통계업무 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노력을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8.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정부조직이 개편되면서 농림부와 해양수산부 통계업무가 통계청으로 이관 되 업무량이 늘어 상주출장소에서 관리하던 문경, 예천을 올해 4월23일 문경출장소가 신설, 2개 지역을 관리하게 됐다.  문경시(2읍7면5동, 면적911.70㎢, 인구7만5223명, 07년 말 기준)와 예천군(12개읍면, 면적 660.78㎢, 인 4만9213명 ,07년 말 기준)은 지역 특성상 농업에 종사자가 대다수로 농업통계에 비중이 높고 이와 관련 현장에서 느낌을 언급하고자 한다.  농업통계 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우리들은 불신과 편향된 시각에 봉착 할때가 많다.  무엇보다 조사원과 농민이 면담 중`조사해서 뭐하느냐 맞지도 않는데’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통계업무에 종사하는 구성원으로써 책임감을 느끼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자기발전이 절실히 요구된다. 성실하며, 적극적으로 조사의 당위성을 상대방에게 자신감 있는 설득을 통해 이해와 협조로 본인의 목적을 달성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출장소도 농업통계 성수기를 맞아 벼 생산량 등 각종업무에 집중할 시기며 농업의 특수성을 고려해 몇 년 전 특정지역에 벼 예상량 조사와 관련해 농업인 단체와 불미스런 일이 있었지만 이것이 농업통계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되어야겠다. 이영우(대구·경북통계청 문경출장소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