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소 11일부터 7일간 이용가능
한국도로공사 군위지사(지사장 박명득)는 추석 연휴 기간에 지정체가 심한 구간에 임시화장실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임시화장실이 설치되는 곳은 구마고속도로 화원 톨게이트 대구ㆍ현풍 양방향 각1개를 비롯해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137.2㎞ 지점 비상주차대에 1개, 춘천방향 115.2㎞ 지점 비상주차대에 1개 등 모두 4개다.
도로공사측은 아울러 임시화장실에서 1km와 200m 앞에 안내 입간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임시화장실은 오는 11~17일까지 7일간 이용할 수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임시화장실이 추석 전후 지정체길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무엇보다 귀성, 귀갓길에 오르기 전에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군위/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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