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6월 솔잎혹파리 피해지역인 안동시를 비롯 봉화군, 영주시, 문경시, 영덕군, 영양군, 청송군 소나무림 4678ha에 고독성 농약인 포스파미돈을 나무주사 해 이 지역의 솔잎은 고독성 농약이 솔잎에 잔류할 가능성이 커 2년간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
이 때문에 줄기 밑에서 높이 1m정도 부분에 지름 1㎝의 약제주입 구멍 1~10여 개가 뚫린 흔적이나 현수막깃발 등 안내문이 게시돼 있는 지역의에서 솔잎 채취는가능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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