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기 초·중야구대회
경주중과 구미중이 교육감기 야구대회 결승에 올랐다.
경주중은 10일 포항야구장에서 벌어진 `제45회 교육감기타기 초·중 야구대회’ 4강전에서 포항중을 8-4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경주중은 2-4로 뒤지던 5회초 2아웃 주자 2, 3루 상황에서 터진 김명준(2년)의 2루타로 역전에 성공했고, 이에 탄력을 받은 경주중은 6점을 추가하며 포항중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주중 에이스 서예일(3년)은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경주중의 결승진출을 이끌었다.
이어 벌어진 구미중과 포철중의 4강 경기에서는 구미중이 포철중을 7-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공수에서 안정된 전력을 보이고 있는 구미중은 교육감기 대회 첫우승을 노린다.
한편 경주중과 구미중의 결승전은 11일 오후 1시 포항야구장에서 열린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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