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1회 휴무·영외 학습 보장도 검토
경찰청은 전·의경의 사기 진작을 위해 앞으로 전역자를 경찰관으로 특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청은 일선 전·의경들에게 복무에 대한 동기 부여를 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있도록 이와 같은 방안을 추진하게 됐다.
경찰은 이 외에도 ▲전역예정자 영외 학습활동 보장 ▲체력단련기구 보급 ▲`침상·관물대’를 `침대·캐비넷’으로 교체 ▲근무시간 총량제와 주1회 휴무제 도입 ▲부대 특박 정기화 ▲집회현장 위생차량 보급 등 전반적인 전·의경 생활 여건 개선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집회·시위 대비 등 치안의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전·의경에 대한 체계적인 사기진작 방안이 필요하다”며 “아직은 논의 단계로 사안별로 검토해 실행 가능성이 있는 안을 추려내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