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11일 술집에 들어가 여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훔치려 한 이모(22)씨등 2명을 강도미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이 날 오전 2시께 포항시 남구 해도동 한 소주방에 들어가 주인 김모(50·여)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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