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달’을 맞아 경북지역 시·군 도서관에서는 풍성한 행사가 펼진다.
경북도는 도내 공공도서관 53곳이 9월 한달동안 올바른 독서습관 정착 등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포항시립도서관은 17일부터 이틀동안 책사랑 나눔전을 열고 이 달중 독서관련 특강과 작가와 만남, 테마 문학기행 등을 실시한다. 경주시립도서관은 좋은 어린이책 전시회와 독서치료, 북아트 등 갖가지 행사를 갖고, 안동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을 상대로 독후감 쓰기, 책읽기 운동을 벌인다. 또 영천시립도서관은 24일과 25일 독서 및 독서치료 강연회에 이어 28일에는 책전시회를 갖는 등 나머지 도서관들도 풍성한 독서 행사를 잇따라 연다.
/남현정기자 nh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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