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6축 등 고속도로 확정
관광 중심지 건설에 탄력
영덕군은 정부가 지난 10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 국책사업 전략보고에서 영덕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동서6축(상주~영덕)과 남북7축(울산~포항~영덕)고속도로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5년간 정부예산 투자로 지역발전은 물론 동해안 최고의 관광 중심지 영덕건설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군은 군민들과 함께 국책사업 확정에 따른 경축분위기 조성과 지난 대통령선거 시 전국 최고의 지지율과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의 마음에 희망을 준 대통령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군은 한발 앞서 동서6축 및 남북7축 고속도로 및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시대에 대비해 지역현안사업들을 하나하나 차질없이 마무리해 해양관광 기반조성으로 21C 동해안 최고의 해양관광 허브도시 건설을 위해 꿈을 키우고 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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