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바이오젠·울트라보드 선정… 각종 혜택 지원 받아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가 선정하는 2008년 스타벤처기업에 (주)원바이오젠과 (주)울트라보드 등 2개 업체가 지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경북 스타벤처기업 지정은 2002년부터 경북도내 벤처기업의 창업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으로 기술력, 경쟁력, 성장성이 유망한 벤처기업을 선정해 각종 지원을 하고 있는 제도로 경합이 치열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 경북 스타벤처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총 4개 업체로 그 중에서 구미시에서 2개 업체가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주)원바이오젠는 의료용 소재, 습윤환경 드레싱제가 주 생산품으로 현재 금오공과대학교 창업보육센터내에 입주하고 있으며 금오공과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008년 경북 최우수 창업보육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주)울트라보드는 센드위치패널이 주 생산품으로 패널관련분야에서 첨단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경북 스타벤처기업에 지정된 기업에게는 기업마케팅 및 홍보지원, 해외시장개척단 우선파견 및 각종 지원자금 제공, 각종 산학연 사업의 기술연구지원 알선, 경북도 주최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