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5일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한 전국 고속도로가 귀경차량들로 북새통을 빚었다.
한국도로공사는 15일 오전 10께부터 경부고속도로 등 전국 고속도로가 귀경차량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서 곳곳이 극심한 체증을 유발, 차량행렬이 16일 새벽까지 이어졌다. 이날 경북도내 경부고속도로 등 6개 고속도로 노선 38곳 톨게이트를 빠져나간 차량은 35만여 대에 달했다.
이같은 교통량으로 경부고속도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경주-서대구간과 구마고속도로 창녕-북대구간, 88고속도로 합천-고령구간 등 곳곳이 밤 늦게까지 체증을 빚었다. 도내는 추석연휴 첫날인 12일 35만4000여대, 13일 36만5000여대, 14일 47만7000여대, 15일 35만여대가 운행했으며 추석날인 14일 가장 붐볐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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