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미혼남녀 만남행사 실시
“많은 선남선녀 커플 탄생 기대”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내달 18일 ` 김천시 선남선녀 솔로탈출 프로젝트’ 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요즘 저 출산 현상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는 젊은층의 결혼가치관 변화와 만혼 추세 등을 감안해 지역 미혼남여를 대상으로 만남을 주선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결혼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실시된다.
참여대상은 김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적령기(만 25세~39세) 미혼남여로서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들은 10월18일 오후 3시부터 김천시 신음동 소재 탑웨딩 타운에서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행사내용으로는 오리엔테이션, 전문강사 및 MC를 초빙해 특강과 커플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 시장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선남선녀들이 커플이 되어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꾸미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유호상기자 gimju@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