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곽씨가 대구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에 선임돼 다음 달 1일 정식 위촉된다.
곽씨는 경희대 음대와 미국 매네스 음대를 나와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부지휘자(1980~1983), 서울시향 상임지휘자(2002~2003), KBS교향악단 수석 객원지휘자(2004~2006)로 활동했다.
곽씨는 내달 21일 대구문예회관에서 대구시향 제348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취임연주를 갖고 글링카의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 등 7곡의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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