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효자아트홀서 무료공연
`제3회 포항오페라단 갈라콘서트’가 23일 오후 7시30분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유명 오페라의 익숙한 곡들로 꾸며진다.
박상혁 테너와 김방술 소프라노가 오페라 `나비 부인(Madama Butterfly)’ 중 `나를 사랑해 주세요(ogliatemi bene)’를 이중창 한다. 또, 이신애 소프라노가 오페라 `토스카(Tosca)’ 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Vissi d`arte vissi d’amore)’를, 박상혁 테너가 마스네의 오페라 `베르테르(Werther)’ 중 `왜 나를 깨우는가(Pourquoi me reveiller)’등을 노래한다.
이날 테너 박상혁 이장원, 바리토노 노희섭 권용만, 소프라노 이신애·김방술 등 지역 성악가 대거 출연한다.
무료공연. 전체 관람가.
/남현정기자 nh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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