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8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자원봉사자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관광문화 전도사 키운다”
 
　고령군은 지난 18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자원봉사자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자원봉사의식 고취와 대가야의 도읍지인 “고령”을 알릴 수 있는 마케팅 교육을 통해 관광 고령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실시하는 자원봉사자 대학 개강식에는 이태근 고령군수와 성목용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수강생 90여 명이 참석했다.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위탁·운영하는 자원봉사자대학은 18일 개강해 11월6일까지 주1회(매주 목) 8주간 총10회의 교육과정으로 자원봉사교양강좌와 지역축제의 마케팅 전략 기법 등의 실습교육이 관련 전문강사의 강의로 운영되며 현장학습을 통해 수료생 상호간 친목과 화합의 시간도 마련돼 있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태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대가야의 관광 자원을 통해 관광 “고령”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사랑을 전해 살기 좋은 고령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