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영천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독서습관 정착과 건전한 가치관 확립,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18일부터 이틀 동안 알뜰도서 교환전을 열고<사진> 각 가정에서 가지고 나온 도서의 1:1교환을 통해 자녀들에게 `아나바다운동’을 직접 체험했다.
이 기간 동안 책 전시회, 책 읽어주기 및 우수영화 상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24일 오후 2시에는 대구예술대학교 문학치료교수인 김인숙 교수의 `독서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한다’라는 주제로 독서치료 강연회를, 25일 11시에는 이용포 작가(도서출판 푸른책들의 편집주간)의 `어른인 나는 왜 동화를 읽고 쓸까’라는 주제로 독서 강연회를 갖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독서의 달 행사로 지역주민에게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문화의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녀들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부모님들도 많이 참석해 유익한 강연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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