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공격수 데닐손과 스테보가 포스코 기술연구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 18일 포스코내 기술연구소에서 포항의 최전방 공격수로 팀의 K-리그 2연패를 이끄는 포항의 쌍두마차 데닐손(32),스테보(26)와 포스코기술연구소의 자매결연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우종수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과 두선수의 가족이 함께해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우 상무는 자매결연식에서 “포항의 2연패 달성을 이끄는 두 선수를 위해 앞으로 기술연구소 전 임직원들과 경기장을 찾아 두 선수를 적극 응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두 선수 모두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기술연구소 임직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직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포항이 2연패를 달성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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