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꿀사과 명품화 나서
청송군은 청송사과 명품화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음달 24~26일까지 3일간 생산농가와 지역주민, 도시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2008 청송문화·사과 축제’를 개최한다.
청송군이 후원하고 청송군축체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우수농가 선발 △사과요리 전시·시식회 △청송사과 판촉행사 △풍년 기원제 등 이벤트 행사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청송읍 송생리 사과공원과 청송민속박물관 주차장에서 열린다.
또 도시 소비자가 농촌을 방문해 농업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도·농교류행사도 개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는 10월은 주왕산의 오색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고 이곳을 찾는 탐방객과 관광객 등 함께하는 축제를 마련했다”며 “도시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청송꿀사과의 명품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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