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공연 울릉도서 첫 무대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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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공연 울릉도서 첫 무대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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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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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군민회관서 이원국 발레단`사랑의 세레나데’공연  
 
 공연문화가 부족한 울릉섬 지역민을 위한 전문 발레공연단이 울릉도를 찾는다.
 국방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사랑의 세레나데’ 발레공연단이 23일 오후 7시부터 한마음 회관 대공연장에서 1시간 여동안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도서벽지에서 근무하는 군장병들에게 정서함양은 물론 고급 공연문화를 자주 접하지 못하는 울릉섬 지역 주민들을 위해 처음으로 발레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세계적인 발레스타인 이원국 단장이 이끄는 발레단 9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세레나데의 공연은 아름다운 선율의 무대와 발레리너들의 아름다운 표현과 음악만으로 시종일관 관중들로 하여금 박수를 자아낸다.
 이번 울릉 한마음 회관 무대에 올려지는 발레 사랑의 세레나데는 어른들에게는 젊은 시절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신세대에게는 소설속의 주인공이 된듯한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기획한 주최측은 “기념일과 뭔가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은 중장년, 연인과 함께 잊지못할 추억을 남기고 싶은 커플에게 꼭 필요한 `세레나데’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게해 줄 좋은 공연으로 정겨운 가족들과, 사랑하는 연인과 추억을 함께하는 중·장년층의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사람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게해 줄 좋은 공연으로 많은 관람이 있을 것이다”고 기대에 차 있다.
 한편 이원국 발레단은 국제 발레콩쿠르 베스트파트너상, 한국 발레협회 당쇠르 노브르상, 문화관광부 오늘의 예술가상 등을 받으며 최고의 남성 무용가로서 최정상에서 서있는 정상급 10여 명이 함께하는 대한 민국을 대표하는 국보급 발레리노로 정평나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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