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국선수권대회 개최 … 지역대표종목으로 육성키로
의성군이 전국 컬링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 잡기 위해 대한장애인컬링협회(회장 박주영) 주관으로 2008휠체어컬링 전국 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2008휠체어컬링 전국 선수권대회는 24일부터 3일간 의성컬링센터에서 서울, 경기도, 강원도 등 전국에서 참가한 5개팀, 4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기가 열리고 있다.
전국최고의 컬링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각 팀별 우승을 가리는 단체전과 연령별 우승을 가리는 개인전으로 치러진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온 서울 경기팀이 상위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본고장 의성과 강원팀이 그 뒤를 바짝 뒤 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동계체육의 주요 종목인 컬링을의 집중적인 육성으로 씨름과 함께 지역체육을 대표하는 종목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의성/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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