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1사단은 24일 장병들의 정보보호 의식 향상을 위해 포스텍(포항공대) 해킹 동아리를 초청해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개인 정보 관리의 취약점과 해킹기법 및 개인 정보 보호 방법에 대한 소개교육과 실제 인터넷을 활용해 단순 비밀번호의 취약점 공격과 해킹 툴을 이용한 사용자 PC제어 등으로 진행됐다.
해병대 1사단 정보통신대대장은 “군의 정보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시연회로 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포스텍 해킹동아리 PLUS는 2008년 국제 해킹방어대회(CODEGATE)에서 우승했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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