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오는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풍기인삼 수출 협약을 맺는다고 25일 밝혔다.
LA 코리아타운내 윌셔플라자호텔에서 있을 예정인 협약 체결식에는 김주영 영주시장과 소백인삼의 강성찬 대표, 미국의 K&I마케팅의 장영국 씨 등이 참석해 150만 달러의 풍기 홍삼을 미국에 수출한다는 내용의 협약서를 주고 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풍기인삼공사 김정환 대표와 현지의 김현우 바이어도 이날 120만 달러의 풍기 인삼 수출 협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는 25~28일까지 LA에서 열리는 제35회 한국의 날 축제 행사에참가해 영주 풍기인삼제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삼 종주국으로서 미주 등 세계 시장개척에 힘써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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