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균제’로 키운 최고육질 예천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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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균제’로 키운 최고육질 예천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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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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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균제 사업장에서 치밀한 숙성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다.
 
 
 
 
 
 
 
 
 
 
 
 
 
 
 
 
郡최고급 생균제 생산, 타 지자체 벤치마킹
 
  예천군 한우작목반(반장 박용제)는 한·미 FTA 체결 및 사료가격 상승에 따라 축산 농가들의 위기감이 고조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생균제를 활용한 최고급 `예천참우’를 생산하는 등 든실한 한우사육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용제반장은 `예천참우’가 “전국최고의 고급육 브랜드로 인정받기까지는 예천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한우사육농가들의 노력, 한우작목반이 운영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생균제 사업장(연간 600t 생산)에서 생산된 최고급 생균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한다.
 특히 예천군 생균제 사업장은 가축에 유익한 살아있는 천연의 미생물인 유산균, 효모, 바실러스, 곰팡이균을 직영 연구소에서 직접 배양하고 있으며, 쌀겨 등에 혼합 발효시켜 최고급 생균제를 생산해 현재 500여 농가에서 사육되는 한우 1만5000여두에 지속적으로 급여하고 있다.
 이에따라 한우의 증체성 및 소화흡수율이 뛰어나 질병예방은 물론 불포화 지방산인 올레인산(Oleicacid)이 강화된 최고급 육질의 깨끗한 예천참우가 생산된다.
 예천참우 작목반 생균제 사업장의 효능이 입증되자, 전국 지자체의 축산담당공무원, 한우협회, 축협 등지에서 생균제 생산현황 및 생산기술에 대한 견학과 `예천참우’ 생산농가들의 사육기술을 배우기 위해 줄을 잇고 있다.
 또 현재 `예천참우’ 고급육을 판매하는 전문매장이 서울. 경기도, 구미시, 대구시, 안동시, 예천군 관내 등 전국 21개소에서 연간 2000여두를 판매해 `예천참우’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 8여억원을 들여 지보면에 최신위생설비시설을 갖춘 `예천참우’ 최첨단 육가공공장을 건립중에 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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