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比 41억 줄어…불필요한 용역 지양 `한 몫’
포항시가 무분별한 용역의뢰 자제로 예산절감 효과를 높이고 있다.
시의 지난 2006년 용역비는 총 33건에 52억5700만원이나 됐다.
용역비가 시 재정의 한 부문을 차지한 것이다.
2007년에는 22건에 26억7000만원으로 전년보다 감소했다.
올해는 31건에 11억2500만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2006년에 비해 무려 41억3200만원이나 감소한 것이다.
불필요한 용역은 원칙적으로 제외한 결과이다.
특히 `용역과제 사전심의위원회’신설해 용역의 낭비요인을 최대한 줄인 것이 큰 효과를 보았다.
시 관계자는 “반드시 필요한 부문이 아니면 용역을 최대한 지양하고 있다”며 “예산절감에 한 몫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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