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교육감 등은 학교현장 방문을 통해 학교매점과 학교 주변의 문구점, 슈퍼마켓업주 등에게 중국산 멜라민 함유 금지식품을 판매하지 않도록 계도할 계획이다.
이들은 각 학교장에게는 학생을 대상으로 멜라민 식품을 사먹지 말도록 특별교육을 실시할 것과 교직원들이 학교 주변 특별순회지도를 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또 각급 학교 매점에 대한 위생 일제점검을 펴는 한편 개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멜라민의 유해성을 알리도록 했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학교급식 재료의 원산지를 철저히 확인하고 영양교사 등 최소 2명 이상이 복수검수를 실시해 식품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