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상득<사진> 국회의원(포항 남·울릉)이 6일부터 제18대 국회 첫 번째 국정감사에 나선다. 이 의원이 소속된 외교통상통일위원위의 국정감사 대상기관은 외교통상부(18개 재외공관 포함)와 통일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및 산하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재외동포재단이다.
또 재외공관에 대한 감사는 소속 위원들이 4개반으로 나눠 실시된다.
이 의원은 이 가운데 주중국대사관을 비롯해 주일본대사관, 주호주대사관,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을 현지 방문해 감사를 실시한다.
이 의원은 특히 북한 핵 문제 등으로 경색되고 있는 남북의 관계 개선과 한미 FTA를 포함한 미국과의 문제, 자원외교 강화와 대외무역, 일본과의 무역역조부분의 해소방안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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