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결혼식 참석 못해
그룹 신화 멤버 겸 연기자 에릭(본명 문정혁·29)이 9일 군입대로 누나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워 했다.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한 뒤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에릭은 11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둘째 누나의 결혼식이 열리지만 불참하게 돼 축하 영상을 찍어 보냈다.
에릭의 소속사는 “에릭은 1남2녀 중 막내”라며 “어머니도 누나의 결혼으로 인해 입소할 때 함께 하지 못한다. 에릭은 누나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건네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7일 신화 멤버들이 모두 뭉쳐 회포를 풀었다”며 “신화 멤버들이 각자의 스케줄 때문에 입영길에 함께 하지 못해 미리 만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8월 KBS 2TV 드라마 `최강칠우’를 마친 에릭은 2003년 미국 영주권을 포기했다. 누나 결혼식 참석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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