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의 특산물인 사과를 소재로 한 `2008 문경사과축제’가 지난 10일 개막, 오는 11월 2일까지 성대히 열린다.
문경새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문경사과축제는 `사과향기 출렁이는 새재의 아침’을 주제로 국제사과학술세미나를 비롯해 축제기념 전국사진촬영대회, 사과품평회 등으로 진행된다. 또 친환경 농자재와 마구간, 디딜방아 등 민속생활용품이 전시되고 토속음식전이 열리는 `저잣거리, 민속농경 문화체험’ 이벤트를 비롯해 사과따기와 사과깎기, 사과낚시 등의 체험행사와 판매행사가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문경사과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경/윤대열 h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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