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체필도르찌 군수가 양 도시간 교류 확대와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이 커 명예군민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몽골 만달 솜과 자매결연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만달 솜은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가까운 농업자유지역으로 농업과 임업은 물론 금 생산지로 유명하다고 의성군은 밝혔다.
군 관계자는 “그 동안 4차례 상호 방문을 통해 공감대를 많이 형성했다”라며 “몽골과 교류하는데 주춧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성/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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