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축협은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2008년 제1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명실상감한우’ 가 육량 우수상을 수상했다.
`명실상감한우’ 명품 인정받다
상주축협은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2008년 제1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명실상감한우’ 가 육량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사)전국한우협회와 (사)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주최한 가운데 총 124농가가 참석, 혈통등록우 이상 거세우 238두가 출품했다.
이 행사는 `우리 민족의 혼(魂) 한우! 세계 唯一無二 한우’ 란 주제를 가지고, 쇠고기 시장 전면 개방에 따른 한우고기의 가격 및 품질 경쟁시대 도래에 앞서 고품질 브랜드 한우고기 생산을 통한 소비 확대 방안과 한우고기 우수성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적극 홍보하는 능력평가대회다.
또 상주축협은 지난 4일 축산물브랜드전 소비자가 뽑은 최우수 브랜드로서 축산물 공동브랜드인 `명실상감한우’가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등록·심사·검정사업 등 개량사업에 따른 최종산물을 한우농가에 재확인시켜 개량사업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비자와 연계한 한우고기 `브랜드’ 홍보 및 한우개량의 방향과 쇠고기 수입개방에 따른 한우사육농가의 생산의욕 제고를 통한 한우의 혈통과 능력에 의한 고급육 생산과 한우사육농가의 소득 향상을 중점으로 기획됐다.
상주/황경연기자 hw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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