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문경지회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의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일 정무부지사와 신현국 문경시장이 참석해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단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행사는 1부 점촌역 광장을 출발해 문경실내체육관까지 흰지팡이 대행진과 함께 2부 기념식 및 시상식, 3부는 시각장애인 노래자랑, 새끼꼬기, 과일깍기, 줄넘기, 동전쌓기 등 문화체육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 일반인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벗어버리고 장애인도 자립해 스스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긍지를 심어주고 모두가 하나임을 확인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