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경산지사(지사장 권훈일) `아우름 봉사단’은 최근 경산 효원노인복지센터(원장 백년옥)시설 내에서만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오곡이 무루 익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게 해 드리고자 가을소풍 위안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사장을 비롯한 지사 봉사단 10여 명은 할머니들을 위해 준비해온 음식과 다과를 대접하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을 펼치는 등 오랜만에 만물이 무루 익어 풍성한 가을 들녘으로 나들이에 나선 할머니들과 함께 어우러져 모시는 시간을 가졌다.
　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된 이웃과 함께 어우르는 농촌공사가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따스한 손길이 더해져 행복해 질 수 있는 곳 이라면 언제든지 달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