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포럼, 옛길 흔적 발굴… 관광상품화
상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1일 세미나실에서 영남대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제2차 지역특화포럼이 열렸다.
상주시 지역혁신협의회의 주관으로 영남대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포럼에는 이정백 상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혁신위원, 향토사학자, 시민, 공무원 등 130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 주제발표로 상주시민신문 황창연 부장의 영남대로 답사기, 상주향토문화연구소 김정찬 연구위원의 상주지역 영남대로의 기능과 한문학, 상주시청 구순목 관광개발전임의 상주 영남대로 옛길의 관광자원화 방안 주제 등을 통해 영남대로 옛길의 흔적을 발굴하고 재조명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자원화하는 활용방안이 제시됐다.
주제발표에 이어 경북대학교 이형호 교수의 진행으로 경북도 환경해양산림국 김남일 국장, 상주시지역혁신협의회 문화광관분과 김희동 위원장, 경북향토사연구회 강경모 회장, 상주향토문화연구소 김상호 연구위원, 상주환경농업학교 오덕훈 교장이 토론자로 나와 영남대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포럼에 대한 열띤 토론을 폈다.
상주/황경연기자 hw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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