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중국 한수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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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중국 한수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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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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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친산원전 대상 교육훈련
 
 월성원자력 태성은 본부장은 28, 29일 중국 친산에서 열리는 월성원자력-중국 친산원전 3단계 `제1차 기술협력회의’에 참석한다.
 태성은 본부장은 월성원자력과 친산원전 3단계가 체결한 증기발생기 관막음 교육훈련 계약서를 교환하고 양사간 정보 교류 협력 채널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국내유일의 중수로형 원전인 월성원자력은 친산원전 3단계(1,2호기)의 참조 발전소로 지난해 친산원전 3단계 경영진의 한국 방문시 우수한 중수로 운전 및 정비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월성원자력과의 기술협력회의 개최를 제안해와 회의가 성사됐다.
 월성원자력은 친산원전 3단계와의 증기발생기 관막음 교육훈련 계약에 따라 친산원전의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5일 까지 월성원자력 제2발전소에서 교육훈련을 시행한다.
 한수원은 월성원자력의 우수한 운영기술을 바탕으로 친산원전 3단계와 원전 운영 및 정비 분야에서 기술수출, 교육훈련 등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중국 친산원전은 1단계 30만㎾급 가압경수로 1기, 친산원전 2단계는 65만㎾급 가압경수로 2기, 친산원전 3단계는 월성원자력과 동일한 중수로형인 72만㎾급 2기가 상업 운전 중에 있으며 친산원전 2단계 확장사업으로 65㎾급 2기를 복제 건설 중에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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