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국줄넘기선수권대회’
영덕군 축산항초등학교(교장 남병률) 줄넘기시범단이지난 26일 서울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사)한국줄넘기협회 주최 주관의 `제10회 전국줄넘기선수권대회’에서 초등남자부 개인전 종합우승에 이어 단체전 준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전교생 70명의 축산항초등학교가 또 다시 줄넘기로 전국을 놀라게 만들었는데 이 대회는 전국적으로 줄넘기 기술 수준이 가장 높은 동호인들의 참여를 권장하는 전국 최고의 대회로 전국에서 15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는데 축산항초등은 초등남자부 개인전 4종목 중 2종목 금메달로 종합우승, 초등남자부 단체전 5종목 중 금메달1개, 은메달2개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다훈(6학년) 외 8명의 선수가 참가한 축산항초등 선수들은 개인전 4종목 중 2종목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조재영(5학년)군이 3단뛰기경기에서 116개를 연속 뛰어 금메달, 개인프리스타일(자유연기)에서도 기술의 다양성, 난이도, 예술성에서 최고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개인전 종합우승을, 단체전은 4인싱글로프자유연기 금메달, 3인더블덧취스피드릴레이 은메달, 4인더블덧취자유연기 은메달로 준우승을, 혼성부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1개를 각각 차지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